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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유물전 - 그대, 그곳에 있었다



폼페이 유물전 - 그대, 그곳에 있었다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발물관 소장전

ㆍISBN : 979-11-977635-4-0
ㆍ판형 : 215x285
ㆍ면수 : 224p
ㆍ종이책 정가 : 38,000원

ㆍ출간일 : 2024년 5월 14일

#예술 #미술 #디자인 #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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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록 소개


이번 <폼페이 유물전>은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의 소장품으로 채워졌다. 선명한 색채의 프레스코 벽화부터, 거대한 조각상, 섬세한 청동 조각, 사람 캐스트 등 고대 유물 127점과 몰입형 미디어 콘텐츠로 꾸며져, 유물전이 갖는 고전적인 분위기와 세련된 현대 감각의 영상이 공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전시다. 실제로 전시 개막 당일에는 더현대 서울의 오픈시간에 맞춰 많은 관람객이 전시장으로 오픈런을 했고, 관람시간 내내 입장 대기를 하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아, 첫날 하루에만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약 2천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전시장이 붐볐다. 

그리스와 로마 문화가 공존하며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던 도시 폼페이는, 서기 79년 8월 24일,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인해 한 순간에 화산재로 뒤덮여 멸망했다. 역설적이게도 화산재가 타임캡슐 역할을 해 도시 전체가 1700년이 넘는 동안 놀랍도록 완벽하게 보존되었고, 발굴이 시작된 1748년 이후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발굴이 이루어지고 있다. 벽에 있는 낙서부터 생활용품 등은 오늘날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일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폼페이 시민들의 손길이 남아있는 장신구와 도자기 등의 유물은 고대 도시의 찬란한 문명을 담고 있어서 아주 특별하다.

폼페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사람 캐스트'이다. 1800년대 폼페이 발굴 책임자였던 이탈리아 고고학자 주세페 피오렐리는 굳어버린 화산재 층의 빈 공간에 관심을 가졌고, 구멍에 석고를 부어 '그곳에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밝혔다. '캐스트'는 순식간에 화산재로 뒤덮인 폼페이 시민들의 다양한 모습을 묘사하고 있어서, 화산 폭발의 순간을 그대로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서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기념비적인 발견은 고고학을 넘어 삶을 성찰하는 묵직한 화두를 던졌다. 이번 전시에서도 '사람 캐스트'를 몰입형 영상과 함께 연출하여 폼페이의 마지막 순간으로 관람객들을 이끌고 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의 다양한 유물 127점이 소개되는데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의 고고학자인 '마리아루치아 자코'가 직접 큐레이팅했다. 박물관에서는 그리스 로마 시대의 사랑과 럭셔리, 아름다움을 담은 폼페이 유물을 선별했다. 고대 폼페이 사람들은 세련되게 치장하고 값비싼 물건을 사용하는 게 단순히 부나 행복을 과시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아름다움을 추구함으로써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믿었다고 한다. 전시는 크게 다섯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아름다움에 매료된 고대 그리스 로마인들의 생활 방식과 고급스러운 감수성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첫번째 섹션에서는 파피루스 별장과 파우누스 저택을 통해 폼페이와 헤르쿨라네움의 수준 높은 생활 수준을 엿볼 수 있다. 두번째 섹션에서는 오랫동안 명맥을 유지해온 사랑이라는 주제가 고대 미술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사랑의 신 아프로디테와 에로스가 묘사된 대리석 조각, 도자기 등의 유물을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세번째 섹션에서는 고대 로마인들의 럭셔리한 삶의 모습을 풍요의 신 디오니소스의 모습을 빌어 면밀히 다룬다. 이어지는 네번째 섹션은 고대 미술에서 아름다움의 요소로 중요시한 조화, 대칭, 균형을 이루는 유물들로 구성되었고, 마지막 다섯번째 섹션에서는 화산재에 덮여 멈춰버렸지만,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발굴이 이루어지면서 변화하고 있는 폼페이의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차례


인사말 / 파올로 줄리에리니 005

인사말 / 방상훈 007

인사말 / 에밀리아 가토 009

인사말 / 미켈라 린다 마그리 011

우리도 한때 폼페이에 있었다 / 양정무 012

폼페를 통해서 본 그리스와 로마의 미술과 문화 / 조은정 013


고전 시대의 사랑과 호사, 그리고 아름다움 : 반향 / 마리아루치아 쟈코 018

풍요로운 사랑 / 치엔 치엔 030


전시를 열며. 고전 시대의 사랑과 호사, 그리고 아름다움 037


섹션1. 위대한 시대를 꿈꾸며 041

폼페이와 헤르쿨라네움 044

신들의 전령 : 헤르메스 046

파우누스의 저택 054

춤추는 파우누스 055


섹션2. 그리스, 로마 신화 속의 사랑 059

에로스 : 사랑의 신 062

아프로디테 : 사랑과 미의 화신 068

포토스 : 닿을 수 없는 사랑 073

인간과 신 사이의 사랑 : 신화 속 사랑 이야기 076


섹션3. 삶의 즐거움 : 멋진 삶에 대한 로마인의 사랑 085

디오니소스 : 매력적이면서도 거친 신 087

사치와 휴식 104

연회 108

식기 120

도무스와 정원 장식 139


섹션4. 고대 예술의 미 개념 161

헬레네 : 필멸의 인간들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여인 163

로마 시대의 여인 169

아름다움을 위한 도구 198

향수 206


섹션5. 다시 찾은 폼페이 211

폼페이의 발견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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