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본정석으로 강자가 되어라기본에 충실하면 기력향상은 저절로 따라온다 ㆍ저자 : 백재욱 목진석ㆍISBN : 979-11-86217-32-0ㆍ판형 : 152x225ㆍ면수 : 272Pㆍ가격 :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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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기본에 충실하면 기력향상은 저절로 따라온다
바둑의 정석공부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아마추어가 세상의 정석을 모두 섭렵하기란 매우 어렵다. 따라서 기본적이고 중요한 정석을 중심으로 필수적인 지식을 얻는 정도로도 충분하다. 최근의 추세는 화점이라는 주 메뉴에 소목이 디저트로 살짝 얹어진 느낌이 드는 포석이 전성시대를 누리고 있다. 화점은 날일자걸침이 99퍼센트, 응수도 협공보다는 날일자로 고분고분 받는 횟수가 훨씬 많다. 소목의 경우는 한칸걸침이 대세이며, 날일자걸침이나 눈목자걸침은 기분전환으로 두는 듯한 인상이다.
그런 점을 감안해, 《기본 정석으로 강자가 되어라》에서는 가장 널리 쓰이는 화점에 날일자걸침과 소목에 한칸걸침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어려운 변화는 되도록 피하고 간명하면서도 꼭 알아야 할 변화를 소개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간명함 속에도 간혹 복잡한 변화가 숨어 있지만, 그 정도는 익혀 두어야 강자로 가는 길에 체면이 설 것이다. 기본에 충실하면 기력향상은 저절로 따라온다. 이 책을 통해 공부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놀랍게도 강자가 된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바둑은 귀에서부터 출발해 변으로 발전하죠? 변으로 발전해가는 귀의 변화가 워낙 다양하므로 바둑의 정석은 좁혀서 귀에서의 응접으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이런 정석이 이루어지기까지의 과정 속에는 프로기사들의 고뇌의 순간순간이 농축된 한수 한수가 담겨 있다고 봐도 지나치지 않는 표현일 것입니다. 그 정석의 변화 속에는 바둑의 기본이나 근간을 이루는 모범적인 행마법, 때로는 변칙적인 수, 임기응변의 수도 망라되어 있으며 무리수, 함정수 등도 도처에 숨어 있습니다. 따라서 정석을 익힌다는 것은 포석을 짜기 위한 밑바탕을 튼실하게 하는 작업일 뿐 아니라, 중반전에 쓸모 있는 행마의 틀이나 형태를 갖추는 요령도 함께 공부하는 셈입니다. 그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사활의 급소를 짚어내는 감각이나 수읽기의 힘을 깊이 있게 해주며, 끝내기의 맥점이나 수법까지도 저절로 익힐 수 있게끔 한다고 확대해석해도 좋겠습니다.
그러면 정석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아마추어가 세상의 정석을 모두 섭렵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이고 중요한 정석을 중심으로 필수적인 지식을 얻는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최근의 추세는 화점이라는 주 메뉴에 소목이 디저트로 살짝 얹어진 느낌이 드는 포석이 전성시대를 누리고 있습니다. 화점은 날일자걸침이 99퍼센트, 응수도 협공보다는 날일자로 고분고분 받는 횟수가 훨씬 많습니다. 소목의 경우는 한칸걸침이 대세이며, 날일자걸침이나 눈목자걸침은 기분전환으로 두는 듯한 인상입니다. 그런 점을 감안해, 이 책에서는 가장 널리 쓰이는 화점에 날일자걸침과 소목에 한칸걸침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어려운 변화는 되도록 피하고 간명하면서도 꼭 알아야 할 변화를 소개하는 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간명함 속에도 간혹 복잡한 변화가 숨어 있지만, 그 정도는 익혀 두어야 강자로 가는 길에 체면이 서겠죠?
기본에 충실하면 기력향상은 저절로 따라옵니다. 이 책을 통해 공부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놀랍게도 강자가 된 모습을 발견하지 않을까요.
목차
들어가는 장-화점과 소목의 기본정석을 마스터하라
1장 화점 날일자걸침-수비형 응수
제1형 화점 날일자걸침-날일자응수
1. 날일자달림
2. 벌림과 붙임
3. 날일자응수에 손빼기
제2형 화점 날일자걸침-한칸응수
1. 정석 이후의 두칸벌림 공략
2. 정석 이후의 세칸벌림 공략
2장 화점 날일자걸침-공격형 협공
제1형 화점 날일자걸침-한칸협공
1. 3三침입
2. 한칸 양걸침
3. 날일자 양걸침
4. 한칸뜀
5. 날일자붙임
제2형 화점 날일자걸침-두칸높은협공
1. 3三침입
2. 한칸뜀
3. 날일자 양걸침
4. 한칸 양걸침
3장 소목 날일자걸침-협공과 응수
제1형 소목 날일자걸침-두칸높은협공
1. 마늘모와 두칸뜀
2. 날일자씌움
3. 한칸과 마늘모붙임
4. 밭전자뜀
제2형 소목 날일자걸침-한칸협공 외
1. 한칸협공
2. 한칸높은협공
3. 마늘모응수
4. 날일자응수
5. 두칸벌림
4장 소목 한칸걸침-응수와 협공
제1형 소목 한칸걸침-아래쪽 붙임
1. 아래쪽 붙임에 젖힘
2. 아래쪽 붙임에 치받기
제2형 소목 한칸걸침-위쪽 붙임
1. 위쪽 붙임에 젖힘
2. 위쪽 붙임에 붙임
제3형 소목 한칸걸침-여러 응수와 협공
1. 날일자응수
2. 한칸응수
3. 한칸낮은협공제
4형 소목 한칸걸침-두칸높은협공
1. 한칸뜀
2. 눈목자씌움
3. 바깥 날일자붙임
부록-실전례
저자
감수 목진석
1980년생. 1994년 입단. 2005년 9단 승단. 입단 직후인 1995년 <롯데배 한-중 대항전>에 출전해 독창적이고 발랄한 행마로 당시 중국의 간판이었던 녜웨이핑 9단을 격파, ‘우주 소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1998년 <신인왕전> 우승으로 테이프를 끊은 후, 이듬해 제3회 <프로10걸전>에서 우승했고, 곧바로 2000년 제19기 에서 당시 천하무적의 세계 제일인자였던 이창호 9단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07년에는 <전자랜드배> 백호부에서 우승. 이후에는 각종 기전에서 준우승만 7회를 기록하다가 2015년 제20기 에서 우승하면서 타이틀 홀더로 복귀했다. 올해 36세. 30세가 넘으면 어떤 이유로든 타이틀 최일선에서는 한 걸음 물러나게 되는 ‘젊은 노장’들에게 던진, 열정과 자기관리와 꾸준한 정진으로 빚은, ‘멋진 반전’ ‘아름다운 반란’의 메시지였다. ‘KB바둑리그’의 명 해설가, 국가대표팀 코치로도 활약하고 있는 그는 요즘도 줄기차게 파격을 시도하고 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찾고 있다. 목진석 9단의 탐험으로 바둑의 새로운 봉우리와 낯선 바닷가가 나타나고 펼쳐지기를 기대한다.
지음 백재욱
1954년 서울 출생. 성남중, 성남고를 거쳐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에서 수학했다. 한때 바둑 전국구 강자로도 활약해 1979-1980년 <대학바둑연맹전> 우승 2회를 비롯, 여러 전국대회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월간 <바둑세계> 편집장, 월간 <바둑생활> <바둑> 수석기자, (재)한국기원 출판부 편집장, 도서출판 아진 출판부장, 도서출판 바둑서당 출판국장, 월간 <아트2000> 편집위원, 주간 <바둑361> 편집국 차장, 同社 출판부장, 한국인터넷교육 출판부장, 월간 <바둑세계> 편집위원, 바둑사이트 사이버오로의 콘텐츠팀 편집위원 등 순차적으로 두루 역임하며, 바둑출판과 미디어 동네에서 25년여 동안 일했다. 바둑교육과 학습에 조예가 깊어,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강사로 현장경험을 쌓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어린이용 바둑교재와 더불어 프로기사가 해설한 내용을 정리한 <밤톨군의 이창호대탐험>, <유창혁선국집 Ⅰ,Ⅱ,Ⅲ>, <The Road to One Dan(초단으로 가는 길 제1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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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기본에 충실하면 기력향상은 저절로 따라온다
바둑의 정석공부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아마추어가 세상의 정석을 모두 섭렵하기란 매우 어렵다. 따라서 기본적이고 중요한 정석을 중심으로 필수적인 지식을 얻는 정도로도 충분하다. 최근의 추세는 화점이라는 주 메뉴에 소목이 디저트로 살짝 얹어진 느낌이 드는 포석이 전성시대를 누리고 있다. 화점은 날일자걸침이 99퍼센트, 응수도 협공보다는 날일자로 고분고분 받는 횟수가 훨씬 많다. 소목의 경우는 한칸걸침이 대세이며, 날일자걸침이나 눈목자걸침은 기분전환으로 두는 듯한 인상이다.
그런 점을 감안해, 《기본 정석으로 강자가 되어라》에서는 가장 널리 쓰이는 화점에 날일자걸침과 소목에 한칸걸침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어려운 변화는 되도록 피하고 간명하면서도 꼭 알아야 할 변화를 소개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간명함 속에도 간혹 복잡한 변화가 숨어 있지만, 그 정도는 익혀 두어야 강자로 가는 길에 체면이 설 것이다. 기본에 충실하면 기력향상은 저절로 따라온다. 이 책을 통해 공부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놀랍게도 강자가 된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바둑은 귀에서부터 출발해 변으로 발전하죠? 변으로 발전해가는 귀의 변화가 워낙 다양하므로 바둑의 정석은 좁혀서 귀에서의 응접으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이런 정석이 이루어지기까지의 과정 속에는 프로기사들의 고뇌의 순간순간이 농축된 한수 한수가 담겨 있다고 봐도 지나치지 않는 표현일 것입니다. 그 정석의 변화 속에는 바둑의 기본이나 근간을 이루는 모범적인 행마법, 때로는 변칙적인 수, 임기응변의 수도 망라되어 있으며 무리수, 함정수 등도 도처에 숨어 있습니다. 따라서 정석을 익힌다는 것은 포석을 짜기 위한 밑바탕을 튼실하게 하는 작업일 뿐 아니라, 중반전에 쓸모 있는 행마의 틀이나 형태를 갖추는 요령도 함께 공부하는 셈입니다. 그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사활의 급소를 짚어내는 감각이나 수읽기의 힘을 깊이 있게 해주며, 끝내기의 맥점이나 수법까지도 저절로 익힐 수 있게끔 한다고 확대해석해도 좋겠습니다.
그러면 정석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아마추어가 세상의 정석을 모두 섭렵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이고 중요한 정석을 중심으로 필수적인 지식을 얻는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최근의 추세는 화점이라는 주 메뉴에 소목이 디저트로 살짝 얹어진 느낌이 드는 포석이 전성시대를 누리고 있습니다. 화점은 날일자걸침이 99퍼센트, 응수도 협공보다는 날일자로 고분고분 받는 횟수가 훨씬 많습니다. 소목의 경우는 한칸걸침이 대세이며, 날일자걸침이나 눈목자걸침은 기분전환으로 두는 듯한 인상입니다. 그런 점을 감안해, 이 책에서는 가장 널리 쓰이는 화점에 날일자걸침과 소목에 한칸걸침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어려운 변화는 되도록 피하고 간명하면서도 꼭 알아야 할 변화를 소개하는 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간명함 속에도 간혹 복잡한 변화가 숨어 있지만, 그 정도는 익혀 두어야 강자로 가는 길에 체면이 서겠죠?
기본에 충실하면 기력향상은 저절로 따라옵니다. 이 책을 통해 공부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놀랍게도 강자가 된 모습을 발견하지 않을까요.
목차
들어가는 장-화점과 소목의 기본정석을 마스터하라
1장 화점 날일자걸침-수비형 응수
제1형 화점 날일자걸침-날일자응수
1. 날일자달림
2. 벌림과 붙임
3. 날일자응수에 손빼기
제2형 화점 날일자걸침-한칸응수
1. 정석 이후의 두칸벌림 공략
2. 정석 이후의 세칸벌림 공략
2장 화점 날일자걸침-공격형 협공
제1형 화점 날일자걸침-한칸협공
1. 3三침입
2. 한칸 양걸침
3. 날일자 양걸침
4. 한칸뜀
5. 날일자붙임
제2형 화점 날일자걸침-두칸높은협공
1. 3三침입
2. 한칸뜀
3. 날일자 양걸침
4. 한칸 양걸침
3장 소목 날일자걸침-협공과 응수
제1형 소목 날일자걸침-두칸높은협공
1. 마늘모와 두칸뜀
2. 날일자씌움
3. 한칸과 마늘모붙임
4. 밭전자뜀
제2형 소목 날일자걸침-한칸협공 외
1. 한칸협공
2. 한칸높은협공
3. 마늘모응수
4. 날일자응수
5. 두칸벌림
4장 소목 한칸걸침-응수와 협공
제1형 소목 한칸걸침-아래쪽 붙임
1. 아래쪽 붙임에 젖힘
2. 아래쪽 붙임에 치받기
제2형 소목 한칸걸침-위쪽 붙임
1. 위쪽 붙임에 젖힘
2. 위쪽 붙임에 붙임
제3형 소목 한칸걸침-여러 응수와 협공
1. 날일자응수
2. 한칸응수
3. 한칸낮은협공제
4형 소목 한칸걸침-두칸높은협공
1. 한칸뜀
2. 눈목자씌움
3. 바깥 날일자붙임
부록-실전례
저자
감수 목진석
1980년생. 1994년 입단. 2005년 9단 승단. 입단 직후인 1995년 <롯데배 한-중 대항전>에 출전해 독창적이고 발랄한 행마로 당시 중국의 간판이었던 녜웨이핑 9단을 격파, ‘우주 소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1998년 <신인왕전> 우승으로 테이프를 끊은 후, 이듬해 제3회 <프로10걸전>에서 우승했고, 곧바로 2000년 제19기 에서 당시 천하무적의 세계 제일인자였던 이창호 9단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07년에는 <전자랜드배> 백호부에서 우승. 이후에는 각종 기전에서 준우승만 7회를 기록하다가 2015년 제20기 에서 우승하면서 타이틀 홀더로 복귀했다. 올해 36세. 30세가 넘으면 어떤 이유로든 타이틀 최일선에서는 한 걸음 물러나게 되는 ‘젊은 노장’들에게 던진, 열정과 자기관리와 꾸준한 정진으로 빚은, ‘멋진 반전’ ‘아름다운 반란’의 메시지였다. ‘KB바둑리그’의 명 해설가, 국가대표팀 코치로도 활약하고 있는 그는 요즘도 줄기차게 파격을 시도하고 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찾고 있다. 목진석 9단의 탐험으로 바둑의 새로운 봉우리와 낯선 바닷가가 나타나고 펼쳐지기를 기대한다.
지음 백재욱
1954년 서울 출생. 성남중, 성남고를 거쳐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에서 수학했다. 한때 바둑 전국구 강자로도 활약해 1979-1980년 <대학바둑연맹전> 우승 2회를 비롯, 여러 전국대회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월간 <바둑세계> 편집장, 월간 <바둑생활> <바둑> 수석기자, (재)한국기원 출판부 편집장, 도서출판 아진 출판부장, 도서출판 바둑서당 출판국장, 월간 <아트2000> 편집위원, 주간 <바둑361> 편집국 차장, 同社 출판부장, 한국인터넷교육 출판부장, 월간 <바둑세계> 편집위원, 바둑사이트 사이버오로의 콘텐츠팀 편집위원 등 순차적으로 두루 역임하며, 바둑출판과 미디어 동네에서 25년여 동안 일했다. 바둑교육과 학습에 조예가 깊어,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강사로 현장경험을 쌓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어린이용 바둑교재와 더불어 프로기사가 해설한 내용을 정리한 <밤톨군의 이창호대탐험>, <유창혁선국집 Ⅰ,Ⅱ,Ⅲ>, <The Road to One Dan(초단으로 가는 길 제1권)> 등이 있다.